이모저모/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 2탄 (SG CARD, 창이공항 바우처, 체크카드)

찌든짐니 2023. 4. 15. 22:21

항공권과 호텔 예약에 이어서 열심히 손품을 팔면서 예약해야하는 것들을 찾아보았다. 

다른건 각자의 일정에 맞게 해도되고 안해도 되지만 가기전에 꼭~~~해야하는 것들이 3가지 있다.

1. SG 카드 발급
2. 창이공항 바우처 발급 (23년 6월까지 연장)

3. 트레블월렛 카드 또는 트레블로그 카드 발급

사실 1번은 필수고, 2번과 3번은 선택이 될수도 있지만 2번은 주는 혜택을 마다할 필요는 없기에 꼭 해야하고, 3번의 경우에는 싱가포르는 거의 카드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환전이 필요없기 때문에 강추! 하는 것이다.

 

1. SG카드 발급

아래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뉘어져있다. 한국 국적으로 놀러가는 경우에는 외국인 전용으로 들어가서 작성하면 된다. 혹시 2인 이상으로 여행을 가서 한명이 작성한다면 Group Submission으로 작성하면 된다.

나는 그냥 싱가포르 입국하는 날에 입국해서 작성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심심할 때 작성을 해두었다. 

그런데 비행기 체크인 할때 항공사 직원이 SG 카드 작성해서 냈냐고 여쭤보더라...ㅎㅎㅎ 미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행기 뜨는날 포함해서 3일전부터 작성이 가능하다. 만약 금요일에 출국하는 날이면 수요일부터 작성이 가능하다. 참고하면 될 듯하다.

ICA | SG Arrival Card

 

https://eservices.ica.gov.sg/sgarrivalcard/

 

eservices.ica.gov.sg

 

2. 창이공항 바우처 발급

이거는 떠나는 주에 급하게 알게되어서 신청하여 받았다.

싱가포르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1회당 1인 10달러씩 바우처를 주는 것이다.

그래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는 사람은 10달러를 받게되고,

환승을 창이공항으로 하게 되면 갈때 1번, 올때 1번 들리기 때문에 각 10달러씩 20달러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2인 이상 여행을 간다면 1인이 한번에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간다거나 하면 한명에게 몰아서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창이 공항 쇼핑 & 다이닝 특전 (changiairport.com)

 

창이 공항 쇼핑 & 다이닝 특전

 

www.changiairport.com

 

바우처는 최소 3일 전에 신청을하면 출국하는 날 포인트가 들어오게 된다. 공항 안의 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아주 소소한 팁은 나는 25달러치 면세점에서 구매했고, 30달러의 바우처를 가지고 있었기에 바우처로 모두 구매 가능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10달러당 10달러의 바우처를 쓸 수 있었던 것 이었다!!

그래서 만약 25달러를 구매한다면 10달러 2개만 사용되고 나머지 5달러는 카드 결제를 해야하니 주의 하면 될 것같다!!!

언제 갈지 모르는 창이공항....10달러 마저 쓰고 왔어야하는데 너무 아수버 ㅜㅜ

3. 트래블월렛 또는 트래블로그

앞전에 태국여행가서 하나머니를 통한 QR결제로 수수료 할인 달달하게 맛본 나는 싱가포르 여행이 확정되자마자 바~로 카드 신청부터 하려고 알아봤다. 그런데 이름도 비슷한 트레블월렛과 트레블로그 카드가 있었다...사실 두개 전부 너무 혜택이 비등비등하고 괜찮아서 뭘해야하지 고민을 엄~청하다가 결국 두개 전부 발급받았다. ㅎㅎ

 

두개의 차이를 보자면 현재 2023년 4월 싱가포르 달러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다.

트래블 로그 트래블 월렛
MasterCard VISA
UOB 무료 일출 UOB, HSBC, MayBank, ICBV 등 무료인출 가능
0.5%의 환전 수수료 OK 환전 수수료 면제 이벤트
하나은행 계좌 必 모든 은행 계좌 가능
국내 사용 가능 국내 사용 불가
충전식 선불 카드

진짜...각자의 단점을 서로 잘 충족시키고 있어서 뭔가 하나 선택하기가 어려워서 두개 모두 발급 받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잘한것 같다.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카드 뒷면에 와이파이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게 있는 카드의 경우에는 이지링크 카드가 필요없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모두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두개의 카드를 만들어서 가족끼리 하나씩 맡아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 카드만 있으면 되는게 길거리 아이스크림 구매 또는 교통카드 충전을 제외하고는 전~부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하물며 뉴튼호커센터에서도 카드 결제가 거의 다 가능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소액만 ATM기에서 인출해서 가지고 다니면 여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것 같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hana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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