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 [팡파르하우스] 서울 신상 하우스 웨딩 베뉴 계약 완료 (feat.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결혼 식장에 대한 로망이라고는 1도 없는 나 자신...인줄 알았으나 결혼 준비를 하면서 나자신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다 ^-^ 나를 모르겠으면 결혼준비해보는거 완전추천 동물원 속 원숭이 같은 (사견일 뿐이다...) 신부대기실에서 손님맞이하다가 30분동안 딴딴딴하고, 뷔페가는 전형적인 결혼식이 너무 싫었고 그러다 보니 다들 축의금 걷으면 또이또이~ 쓴게 없다 오히려 +인 경우도 있다! 라고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 쓰는 돈.자.체가 너무 아깝다 ^^거기에 드레스, 헤메 뭐뭐....별별거 다 하면 워매...넘모 아까워 이 마음을 굳게 해준 것은 올 연초에 갔던 공장형 웨딩홀들... 그래서 처음에 찾아보았던 것들이 펜션 또는 에어비앤비 같은 곳에서 출장뷔페 불러서 간단한 언약식 정도+파티 방식으로 할까 했는데..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