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쁜 마음에 바로 진행했던 아이폰스냅이었지만... 아이폰 스냅이 저렴한 이유는 디렉팅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 것도 그 이유 중에 하나다. ㅠ.ㅠ 본식스냅이 진행되지 않으면 아이폰 스냅도 어려운 곳이 대다수!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계약을 보류한 상태이다... 진짜 돈 100씩이나 내면서 본식스냅을 해야하나..싶은데 너무 고민하고 있음! 일단 좀 더 생각해보고 사진을 찍을 것인지 말것인지 정해보는 것으로! - 계약을 '못'하는 것이기에... 이 글은 남기는 것으로 ~ 너무 아쉬워 ㅜㅜ -숨차게 이어가는 줄줄이 계약들... DVD 업체에 이어서 평소에 봐왔던 아이폰 스냅 업체 선정 완료! 사진이나 영상은 작가의 스타일에 따라서 느낌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레퍼런스를 보고 또 봐야한다. 그래서 광고든 알고리..

분명 스몰웨딩을 꿈꾼다고 했지만맥시멀리스트에게는 가당치도 않은 '스몰'이라는 이름답게전혀 스몰스럽지 않은 결혼식을 계획하는 요즘 결혼sbn들이 말하길 결혼식 본식사진이 제일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라길래 "아 그럼 사진스냅은 하지 말아야겠다...근데 또 너무 안찍으면 아쉬우니껭 아이폰스냅 정도만 해야지^^" 라는 띵킹만 하고 있었음 그런데 여름휴가로 SNS 세상 전전하다가 '본식DVD'라는 단어를 발견!그게뭔데???????????? 본식에서 마치 뮤직비디오 속의 한 연예인 마냥 영상을 찍어주고 편집해서 주는 고런거다.아무래도 생생하게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것 같고, 비싼돈 주고 결혼식 하는데 기억으로만 묻어두기에는 너무 아까브니깐 이라는 빠른 합리화로 바로 손품팔아 DVD 업체들..

웨딩 홀 계약이  W1이지만 계약 타임라인은 제주 스냅이 앞섬 ㅎㅎㅎ 2024.08.19 - [이모저모/결혼] - W1. 서울 신상 하우스 웨딩 베뉴 계약 완료 (feat.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W1. 서울 신상 하우스 웨딩 베뉴 계약 완료 (feat.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결혼 식장에 대한 로망이라고는 1도 없는 나 자신...인줄 알았으나 결혼 준비를 하면서 나자신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다 ^-^ 나를 모르겠으면 결혼준비해보는거 완전추천 동물원 속 원숭이 같jimin0305.tistory.com 내가 예약한 곳은 '제주르'라는 곳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탓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냅 촬영이 가능해보여서 고민 조금 하다가 바로 계약 완료~! 원래는 내인생에 결혼식은 없다!였던 터라 그럼 통크게 제..

결혼 식장에 대한 로망이라고는 1도 없는 나 자신...인줄 알았으나 결혼 준비를 하면서 나자신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다 ^-^ 나를 모르겠으면 결혼준비해보는거 완전추천 동물원 속 원숭이 같은 (사견일 뿐이다...) 신부대기실에서 손님맞이하다가 30분동안 딴딴딴하고, 뷔페가는 전형적인  결혼식이 너무 싫었고 그러다 보니 다들 축의금 걷으면 또이또이~ 쓴게 없다 오히려 +인 경우도 있다! 라고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 쓰는 돈.자.체가 너무 아깝다 ^^거기에 드레스, 헤메 뭐뭐....별별거 다 하면 워매...넘모 아까워 이 마음을 굳게 해준 것은 올 연초에 갔던 공장형 웨딩홀들... 그래서 처음에 찾아보았던 것들이 펜션 또는 에어비앤비 같은 곳에서  출장뷔페 불러서 간단한 언약식 정도+파티 방식으로 할까 했는데..

닭강정을 매우 좋아하는 1인으로서 중복을 놓칠수 없었던 어제!! 잠실 오면 사주겠다는 말에 개처럼 달려갔슴네다공짜 놓칠수 없어요~사실 닭강정 맛있는 집 찾기 어렵고, 닭강정인줄 알고 먹으면 양념순살치킨인 경우가 많아서… (미묘하게 다름! 식으면 바삭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양념치킨임! 내피셜임) 맛집찾기 어려웠는데~ 잠실에서 하나 찾았움.바로 국민통닭!!외관이 깨끗해서 엄마가 좋아할 st로 일단 합격 먹음내부에는 사람이 꽉차서 안에 자리가 빌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덥고 배고파서 음식 먼저 시켜서 테라스에서 먹기로 함!더우니깐 생맥이 어찌나 꿀떡꿀떡 넘어가던지….개꿀맛! 생맥도 한잔에 5천원이라 비싼 잠실 땅값 물가 생각하면^_^ (내가 잠실 땅값 생각 할 처지는 아니쥐만)매우 합리적인 가격💵그리고..

5월 끝자락에 세부랑 보홀 여행을 찍먹하다 시피?? 갔다윰! 필리핀은 처음이었는데.. 이번 필리핀 여행을 통해 난 확실히! 도심+휴양이 함께인 여행지를 좋아함을 깨달았음ㅋㅋㅋ왜냐면 난 오히려 도심 여행을 할때 커피도 한잔 하고, 쇼핑도 하면서 체력을 비축하는 스타일인데 휴양을 하게 되면 수영장 갔다가 씻고, 바다 갔다가 씻고 거기에 물놀이는 좀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가?? 피부가 벗겨지도록 씻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마사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 덕분에 좋았던 휴양이었다.그리고 필리핀은 무.조.건 숙소가 8할이다. 리조트 밖만 나가면 빈민가 그 자체이기 때문에 특히나 막탄 공항에서 막탄 리조트 방향으로 이동하다보면 알 수 있을텐데 쓰레기 더미가 많이 보이고, 그 속에서 맨발로 노는 아이들이..